제목 | 떠나는 이의 마지막 선물…“장기기증, 끝이 아닌 새로운 시작” [희망의 선물④] | ||||
---|---|---|---|---|---|
작성자 | 관리자 | 작성일 | 2025-02-24 | 조회수 | 44 |
“장기 이식을 기다리는 환자들이 많다. 이들에게 새로운 삶을 선물해 줄 수 있는 사람은 오직 기증자뿐이다. 기증자 예우가 지금보다 강화되고, 기증을 활성화할 수 있는 제도들이 입법화되길 바란다.”
이삼열 한국장기조직기증원 원장은 지난달 24일 쿠키뉴스와 만나 “작년 여러 일로 인해 국내 장기 기증 문화가 침체 상태에 놓여 있다”며 이같이 밝혔다. 지난해 5월 취임한 이 원장은 한림대강동성심병원에서 외과 전문의로 근무하며 신장·췌장 이식을 집도해온 장기 이식 전문가다.
2009년 설립된 보건복지부 산하 기관인 장기조직기증원(KODA)은 병원에서 뇌사 추정자나 기증 희망자가 생겼을 때 이식 대기자에게 연결해 주는 역할을 한다. 더불어 장기 구득, 기증자 장례 절차 지원, 유가족 심리 지원 서비스 등을 시행하고 있다.
자료 출처 : 떠나는 이의 마지막 선물…“장기기증, 끝이 아닌 새로운 시작” [희망의 선물④]