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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여보, 내 몸에 기계장치 달지 마요”...연명의료 거부하는 사람들의 속내는?
작성자 관리자 작성일 2025-04-14 조회수 694

사람은 누구나 품위 있게 죽고 싶어 한다. 임종을 앞두고 있는데 인공호흡기 등 각종 기계장치를 온몸에 매달고 죽음과 싸우는 모습은 '품위' '존귀'와는 거리가 멀다. 회생 가능성이 없는 말기 환자라면 더욱 그렇다. 이런 모습을 어린 자녀들에게도 보여줄 것인가...우리나라 연명의료 중단 상황에 대해 다시 알아보자.

품위 있는 죽음 vs 회생 가능성 없어도 항암제 계속 투여

"자다가 편안하게 죽고싶다"...나이 들면 이런 생각을 하는 사람이 많다. 오랜 투병으로 가족에게 부담을 주고 싶지 않은 생각도 있다. 하지만 내 몸을 마음대로 할 수 없다. 병이 악화되면 '임종 과정'을 맞을 수 있다. 회생의 가능성이 없고, 치료에도 불구하고 회복되지 않으며, 급속도로 증상이 악화되어 사망이 임박한 상태이다. 통상 2~3일이다. 이럴 때 어떻게 품위 있는 죽음을 맞을 수 있을까? 회생 가능성이 없는데도 항암제를 계속 맞아야 할까?


출처 : “여보, 내 몸에 기계장치 달지 마요”...연명의료 거부하는 사람들의 속내는?